제목 | CTS뉴스_ 중독에서 회복으로 가는 길 담아 영화 <중독> 제작된다 2017-04-03 22:5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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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pioneer21 |
앵커 : 도박과 약물, 알코올과 스마트폰 등에 중독된 사람이 우리나라 전체 인구 100명 중 7명 정도라고 합니다.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선진국보다 적게는 2-3배, 많게는 7배나 많은 수치라고 하는데요. 최근엔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율도 치솟고 있습니다. 이들 중독자들의 고통과, 복음을 통해 회복돼 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국내에서 제작됩니다. 우리 사회와 교회 안에 숨어 있는 중독자들을 발견하고, 보듬어 안는 기회가 마련될 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희진 기자입니다. ---------------------------------------------------- SOT 서창삼 박사 / 미국 피닉스 하우스 SOT 신용원 목사 /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 지난 2013년 제작됐던 다큐멘터리 <중독>의 장면들입니다. 한국과 일본, 미국, 인도 등 6개국 10대 도시 마약 중독자들의 고통과 회복 과정을 담았습니다. 중독 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던 다큐멘터리 <중독>이 올해 또 한 번 제작됩니다. 이번엔 마약만이 아니라, 알코올, 도박, 게임, 스마트폰, 음란물 등 다양한 중독 문제들을 다룹니다. INT 김상철 목사 / 영화<중독>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중독>은 중독자와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보여주는 한편, 의학적, 기독교적 접근을 통해 모든 중독의 원인과 회복 방법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 속 깊숙이 침투해 있는 중독자 문제를 이해하고 회복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통일 이후 한국교회가 맞닥뜨릴 북한 주민들의 중독문제에 대비하도록 하겠다는 의도도 담겨 있습니다. INT 김상철 목사 / 영화<중독> 감독 <중독>을 제작하는 파이오니아 21은 <잊혀진 가방>, <제자 옥한흠>, <순교> 등의 영화를 제작하고,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작인 <모스트>, <일사각오>를 배급했던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기독영화사입니다. 영화 <중독>을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제작해 각국에 배급할 예정인 파이오니아21은 처음으로 미션펀드를 통해 성도들의 제작 후원도 받습니다. 제작비보다는 영화를 통한 중독자 회복 사역의 물꼬가 트이는데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INT 김상철 목사 / 영화<중독> 감독 올 가을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중독>. “중독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회복”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정희진입니다. [출처] CTS뉴스_ 중독에서 회복으로 가는 길 담아 영화 <중독> 제작된다 |작성자 뉴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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